[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18일 영남권역재활병원 5층 트랜짓하우스에 'LGU+와 함께하는 스마트홈'을 구축, 개소했다.

트랜짓하우스는 환자들이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때 인공지능과 IoT를 결합한 최신 가전제품 등의 이용에 무리가 없도록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적응 훈련을 하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된 AIot는 IoT멀티탭, 스위치, 간편 버튼, 홈 CCTV 등 IoT 서비스 5종, 블라인드,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 5종으로 AI스피커를 이용, 언제 어디서나 말 한마디로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홈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해 편리한 일상을 가능하게 한다.

트랜짓하우스는 LG와 함께 스마트홈으로 AIot서비스를 생활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신체적 이동과 조작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빠른 일상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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