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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소벤처청, R&D+사업화에 과제당 4억 지원

대전충남중소벤처청, R&D+사업화에 과제당 4억 지원

기사승인 2019. 08.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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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대전충남중기벤처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창업 3년이상 7년이하 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R&D+사업화)’에 정부가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도약기업(3~7년 미만)의 매출 극대화와 죽음의 계곡 극복 등 성과창출을 위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연계)을 수행하고자 신청한 기업으로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을 선발한다.

지원내용은 사업화자금 최대 3억원(10개월)+구글 서비스(교육·홍보 등)+창업성장 R&D 자금 최대 4억원(2년간 2+2억원)이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20대(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 3D프린팅, 블록체인,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스마트헬스케어, AR·VR, 드론,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지능형로봇, 자율주행차, O2O,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핀테크)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 기술개발과제를 품목지정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기간은 2년이다.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원으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마재언 대전·충남지방청 창업벤처과장은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동시에 지원받게 되므로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 예정인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R&D+사업화)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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