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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강의실에서 SK텔레콤과 IoT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29일 대구혁신센터 강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IoT 체험 및 교육을 지원하고 IoT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6월말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오픈 예정인 T프리미엄스토어 3, 4층 공간에 AI기반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체험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로봇코딩스쿨(가칭)'을 대구혁신센터와 함께 무상 운영한다.
또한 대구혁신센터 IoT 라이브러리 및 창업카페 구축을 위한 공간 조성·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대구혁신센터의 사업 및 스타트업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대구혁신센터와 SK텔레콤의 공동 노력이 향후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IoT 스타트업 탄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