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플랫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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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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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은 오는 2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6층 Merak Room에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며,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고 단기간 내 구축 가능한 저비용 IoT 스마트공장 플랫폼 ‘윔팩토리’ 및 2017년도 윔팩토리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이후에는 1:1 스마트공장 구축 심층상담을 통해 중소제조기업들이 처한 상황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랄라랩이 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IoT 스마트공장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로 자체 개발한 IoT 디바이스 위콘(WICON)을 기존 설비에 부착하면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플랫폼이다.

윔팩토리는 공장현황 및 생산설비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오작동 예측 및 알림 서비스를 통해 생산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주며 기존 수억원에 달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비용의 10분의 1의 비용으로 단기간에 효과적인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현대기아자동차 커넥터하네스 생산라인과 중국 및 인도네시아 나이키 제조공장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 우수기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대기업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플랫폼들은 가격이 높고 기간도 오래 걸려중소기업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울랄라랩이 주최하는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IoT 및 Data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 세미나’ 사전 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82843)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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