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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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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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의 모든 택시에 NFC(근거리 무선통신)카드를 부착,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택시안심귀가서비스’가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법인택시 281대와 개인택시 212대 총 493대에 NFC(근거리 무선통신)태그를 설치 완료했다.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할 경우 조수석 대시보드나 좌석 뒤쪽에 부착된 NFC 카드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탑승위치, 탑승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연락처) 등 택시 운행정보가 가족 등 지인에게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NFC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안드로이드 폰)에 “택시안심 서비스”어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이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택시에 승차해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안심귀가서비스가 실행되고, 화면에서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하면 문자로 탑승정보를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택시 승차 정보를 자동으로 보내진다.

시 관계자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등 혼자 택시 타기를 꺼려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귀가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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