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판 CES' 월드IT쇼 2015, 5월27일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 5월27일부터 4일간 개최
'Connect Everything’을 주제로 다양한 Io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와 콘텐츠의 발굴, 스타트업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인 월드IT쇼 2015(WIS 2015)가 오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국내 중소규모의 ICT전시회들이 통합돼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한 국제적인 ICT비즈니스 전문 행사로, 국내외 ICT 관련 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CT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월드IT쇼 2015는 국내외 500개 이상의 IT기업이 참가해 2015년에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ICT신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스타트업을 포함, 참가기업들에게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참가 분야로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방송 ▲ IoT등 IT 융합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IT 서비스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O2O등 융복합산업 전반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2015년 ICT 주요 이슈로 전망되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핀테크, 3D프린터, 5G 이동통신 기술 등 전 세계 다양한 ICT 기업 및 트렌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월드IT쇼2014가 ICT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ITU전권회의와 연계돼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참가 각국의 ICT 장차관 및 관계자의 월드IT쇼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고, 우리 ICT 기업 및 제품의 해외진출 증대와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월드IT쇼 2014에서는 해외 7개국 38개사 및 국내 403개사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억500여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해외 주요 통신사 및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WIS 참가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분야별 혁신제품 및 기술을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 및 참가자 등에게 발표하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 참가사를 대상으로는 전시참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일대일 현장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행사로 참가 기업의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참가기업신청은 4월30일까지며, 신청방법 및 문의는 월드IT쇼 2015 사무국 전화(02-580-0585) 및 이메일(wis@kait.or.kr)로 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