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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oT 기반 소방시설관리' 민간과 협력키로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11-21 11:15 송고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식 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식 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가 IoT(사물인터넷) 기반 소방인프라 운용을 위해 민간과 협력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일 오후 2시 소방재난본부에서 가천대학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및 11개 주요 소방시설 제조사와 IoT 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말 구축 예정인 IoT 기반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의 운용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비화재보 등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협력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주체들은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통계분석 자료공유 △현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기술개선 △소방시설 신기술 규격 표준화 △4차 산업기반 기술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활동이 IoT 기반 소방기술이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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